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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 어웨이크, 재빠른 전장의 지배자 '레인저' 특징 살펴보기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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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3 18:10:12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연 웹젠이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12일 출시했다.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영웅들의 전쟁을 품은 이 게임은 워리어, 메이지, 레인저 세 가지 중 하나의 캐릭터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레인저는 여러 게임에서 빠른 몸놀림을 가진 캐릭터로 구현돼 왔다.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레인저 역시 바람처럼 적을 꿰뚫는 질풍 같은 전장의 지배자를 콘셉트로 완성됐다.

    레인저는 높은 치명타 대미지와 회피율을 자랑하며, 일정시간 동안 적을 침묵하게 하는 등 전투와 대결(PvP)에 특화된 능력을 보유했다. 대부분의 기술이 속성에 따른 추가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레인저는 △연속사격 △집중사격 △광폭사격 △공중폭격 △연막탄 △난사 △폭발사격 △달의수호 등 8개 기술을 보유했다. 많은 기술이 전방 일직선상의 대상을 공격하는 스킬이라 적과 자신의 위치를 신중하게 잡아야 한다.

    직선상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은 연속사격-광폭사격-공중폭격 등 세 가지다. 이 기술들은 물리 피해와 추가 대미지를 준다.

    집중사격과 난사, 폭발사격은 원형과 원뿔형의 범위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대미지 타입은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물리이며, 기술마다 다른 범위를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스킬사용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중 집중사격은 적을 밀쳐내는 넉백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적과 거리를 벌리고 싶을 때 유용하다.


    연막탄은 일종의 디버프 스킬이다. 범위 내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주는 것과 동시에 확률적으로 침묵효과를 건다. 침묵은 스킬사용을 제한하는 강력한 디버프 기술로 한 번의 스킬 사용이 승패를 가르는 대결에서 빛을 발한다.

    버프 기술 달의 수호는 자신과 파티원의 공격력과 방어력 올리는 버프 기술로 3분간 지속된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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