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재홍 파주시장 이럴 수가…돈 말고도 이런 것까지


  • 한정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13 11:33:22

    이재홍 파주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2014년 6월, 파주시장에 당선됐다. 당시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꿈꾸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러나 1년이 채 되지 않은 2015년 3월 경찰이 이재홍 파주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했고 한달 여만에 현금 외에도 명품백, 금도장 등까지 뇌물로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이재홍 파주시장은 아내를 운운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을 지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195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경신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 (사진=JTBC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8136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