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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 어웨이크, 강력한 마법이 매력인 '메이지'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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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2 12:39:01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연 웹젠이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오는 12일 출시한다.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영웅들의 전쟁을 품은 이 게임은 워리어, 메이지, 레인저 세 가지 중 하나의 캐릭터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많은 유저가 선호하는 ‘메이지’는 ‘아크로드 어웨이크’에서도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클래스로 구현됐다. 죽음의 사자인 ‘메이지’는 불과 전기, 얼음 등 원소 마법을 사용한다. 각 기술은 강력한 마법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각 기술은 높은 데미지와 함께 추가 피해와 신성피해 등 부가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중에는 적들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스킬도 포함돼 부족한 생존력을 보좌하는데 사용된다.

    메이지는 △파이어볼 △아이스애로우 △에너지스톰 △라이트닝차지 △디멘션필드 △메테오 △블리자드 △프로스트아머 등 8개 기술을 사용한다.

    파이어볼은 가장 기본적인 공격 마법으로 범위 내 대상에게 마법 데미지와 추가피해를 준다. 아이스애로우는 정면 직선상의 대상을 공격한다. 라이트닝 차지는 정면으로 도약하며 거리를 조절함과 동시에 피해를 준다.

    에너지스톰은 범위 내 대상에게 마법 데미지와 추가 데미지를 주고, 일정 확률로 적을 밀쳐낸다. 폭발 반경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넓게 퍼지는 방식이며, 적과 거리를 벌릴 수 있어 방어력이 낮아 거리유지가 필요한 메이지에게 필요한 스킬이다.

    디멘션필드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반구 형태의 필드를 생성하며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에너지스톰과 유사한 형태지만, 생성된 구체가 일정시간 동안 유지된다는 점이 다르다. 반구 안에들어온 적은 속도가 50% 감소한다. 이를 활용해 적의 발을 묶고, 거리를 벌리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메테오와 블리자드는 유명한 마법인 만큼 강력한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특히 블리자드는 피해외에 대상의 속도 감소 효과도 가지고 있어 몰려드는 적을 처치하는 데 유용하다.

    블리자드와 디멘션필드로 접근을 차단한 뒤, 메테오를 시작으로 여러 기술을 쏟아 붓는 화끈한 전투를 즐겨보자.

    마지막으로 프로스트아머는 부족한 생존력을 보강하는 소중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스킬은 자신과 파티원의 데미지 저항을 높이며, 추가로 피해를 줄여준다. 단, 지속시간이 3분으로 짧은 편이니 강적을 상대하기 전에 반드시 사용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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