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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업계 최초로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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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1 19:02:29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대표가 게임업계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빈 자격의 중국 방문에 함께 할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삼성, 현대, LG, CJ 등 국내 주요 그룹의 경영진을 포함해 300여개 기업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대통령 경제사절단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넷 공개 모집에 참가 신청을 했고, 지난 주에 참가 확정 통보를 받아 이번 순방길에 동행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게임 업체로서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오찬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기업 대표가 대통령 국빈 방문시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2013년 스마일게이트의 권혁빈 의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방중 당시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게임 업계 최초로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 때문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국내 게임 업계 사상 최초 경제사절단 참가라는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이자 '미르의전설' IP 전담 회사인 전기아이피 대표로 다양한 중국 내 사업 전개를 주도하고 있어 경제사절단에서 중국 내 게임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 및 국내 게임계를 대표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불법 게임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이달 열릴 한중 FTA에서 정부가 IP 침해 문제를 본격 제기할 예정이어서 이번 방중에서 장현국 대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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