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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주말 1만5000여명 다녀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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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1 11:49:25

    두산건설은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마련된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8일부터 10일 까지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년부부를 비롯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인파가 몰려 개관 당일인 8일에만 약 4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등 개관 3일째인 10일까지 청약 대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흥시 은행동에서 온 박모(53) 씨는 “내년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구도심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아파트가 들어서는 일대가 새로운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이 단지를 눈여겨 봐 왔다”며 “도심권을 잇는 교통망도 좋아지고 있고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대단지이기 때문에 청약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되어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선보이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 등 총 887세대로 전체 64% 규모이다.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시흥시 은계지구가 바로 근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를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대야1지구, 대야3구역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또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으며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ECO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0일, 정당계약 기간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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