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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복층 오피스텔 ‘어반스톤’ 12월 분양 예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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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8 14:01:48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게 된 부동산 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8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에 의해 규제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수도권의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 덕분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평균 5.26%이었으며, 서울은 평균 수익률이 4.91%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물량이 맞은 서울의 경우 5% 선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보이지만, 서울 못지않은 임대 수요와 낮은 분양가를 갖춘 경기도 내 오피스텔의 경우 5%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역 공원 출입구(예정)에서 도보 1분 거리(120m)에 위치하는 복층 오피스텔 ‘어반스톤’이 12월 중 분양을 앞두고 분양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위치하는 어반스톤은 층고 4.5m의 평형대비 높은 전용률의 복층형 오피스텔 176실(19㎡, 25㎡)로 구성되며,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이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덕분에 인근의 삼성전자 및 LG전자,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현재 조성 중인 동탄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조건도 어반스톤의 장점으로 꼽힌다. 수서발 고속철도(SRT)를 통해 10분대에 강남에 진입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로 수도권 및 서울로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동탄 나들목이 오는 2020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업무시설이 밀집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중심에 위치하는 어반스톤은 인근 산업단지 및 서울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라며 “건물 1~3층에 차별화된 MD로 구성되는 상가와 인근에 개발중인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 등이 입주자의 쾌적하고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반스톤은 ㈜어반이 시행하고 태경종합건설이 시공하며,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을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영천동 인근에 위치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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