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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긴급패치, 헬 난이도 보상-토벌전 입장료 줄었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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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7 16:11:56

    넥슨은 7일 ‘오버히트’의 긴급패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헬 난이도’ 던전 클리어 보상을 늘리고, 토벌전 소모 재화를 줄이는 ‘추가 패치’를 진행했다.

    이날 패치는 지난 5일 진행된 ‘개선 패치’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개선된 내용은 재화소모와 보상 증가 등 유저 편의성에 쏠려있다.

    오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점검을 통해 4~8챕터 던전의 ‘헬 난이도’ 보상에 3성 영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수집과 육성에 필요한 영웅을 보다 쉽게 모을 수 있게 됐다.

    장비 수집의 핵심인 ‘토벌전’ 참여 재화도 줄었다. ‘토벌전’은 강력한 적을 친구-길드원과 함께 무찌르는 콘텐츠로, 레벨이 높아질수록 좋은 장비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핵심 콘텐츠다.

    ▲사진출처=오버히트 공식카페 갈무리

     

    ‘토벌전’은 난이도에 따라 노멀(2)/엘리트(3)/익스퍼트(4)/마스터(5)로 나뉘며, 난이도가 높아지면 소모되는 토벌 포인트도 높아진다.

    이날 패치로 토벌 참여시 필요한 포인트가 1씩 줄었다. 감소된 소모량은 참여 시에만 적용되며, ‘토벌전’을 생성할 때에는 기존과 동일한 양이 소모된다. 또, 최고 등급인 마스터 난이도는 참여시에도 기존과 같은 5의 토벌 포인트가 필요하다.

    이밖에 한시적인 보상증가-소모재화감소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다양한 영웅을 만드는 ‘영웅합성’ 비용이 50% 할인되며, 천공섬 획득 골드는 50% 늘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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