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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계획 확정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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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7 10:27:05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전환 등을 수행하기 위해 KORAD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일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기계획(2017~2022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기 계획은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개선’을 위한 8개 세부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공단은 중기 계획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방폐물관리사업 분야에서 2022년까지 약 200개의 공공일자리와 4,500개의 민간일자리를 새로 창출해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과제별 추진현황은 ‘공공 및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정규직 전환 비율’ 등의 성과지 표를 활용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과제별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조병옥 이사장 직무대행은 “방폐물관리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코라드, 협력사, 지역이 함께 건전하게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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