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6 22:02:02
람보르기니가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브랜드 첫 슈퍼 SUV(SSUV, Super Sports Utility Vehicle) '우루스(Urus)'를 공개했다.
우루스는 4.0리터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6,000rpm에서 650마력(478kW)의 힘을 발휘한다. 최대 분당 회전수는 6,800rpm이며, 2,250rpm에서 85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리터 당 162.7마력을 내뿜는 우루스는 동급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며, 무게당 마력비는 3.38kg/hp이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SUV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린 모델"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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