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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지역주택조합, 2차 조합원 모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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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6 10:03:19

    지난 6월,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 인가 획득을 성공한 ‘평촌동지역주택조합’이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설립 이후 조합비를 징수하는, 파격적 사업진행 방식을 도입해 투명성 및 공정성을 더욱 강화시킴으로써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차 조합원 모집 당시, 많은 인파가 몰려 주목을 받았다.

    해당 조합은 지난 23일, ‘JTBC 알짜왕’에 소개되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서울 살이가 힘들어 타 지역 이사를 고려하는 사례자에게 알짜 지역을 소개하는 한편, 평촌 지역의 아이 교육 문제, 주거 환경, 편의시설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사례자 및 시청자에게 추천했다.

    또한 ‘8/2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양 평촌지역 부동산의 이점과 함께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이번 2차 조합원 모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저렴한 가격과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 설립 인가를 획득한 지역은 학군이나 편의시설도 뛰어나 투자목적 외, 주거목적으로도 굉장히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촌동지역주택조합은 지역주택 재건축사업으로,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 총 2만 4천 390.00㎡에 24평형, 34평형 등, 5개 동, 총 480세대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2차 조합원 모집은 지난 11월 15일부터 가계약 진행중이며 12월 8일 사업현장에 홍보관을 오픈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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