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부터 내년 1월 28까지 신천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천 스케이트장은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1회(화요일)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없다.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을 내야 한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은 물론 가족ㆍ연인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천 스케이트장을 이용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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