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4 16:29:29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남동공단지원사업소는 올해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그간 노후화된 시설 등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사업소는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공단 조성”을 위해 1,89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동대로 공공공지 녹지대 정비 ▲유수지근린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유수지 내 휴게공간 조성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1992년 남동산단 조성이후 관리가 소홀했던 도로 및 보도 중 정비가 시급한 ‘능허대로 577번길외 8개노선’ 등 보도정비 사업비로 14억2천5백만원을, 함박뫼로 도로재포장과 도로 구조물 파손 복구 등에 대한 정비비로 3억9천2백만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남동국가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 9억여원을 투입해 능허대로 577번길 외 7개노선과 남동동로 구간 등 7km에 대해 어두운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신설 교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기업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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