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화성산업, 창업 60주년 엠블럼 공모 수상작 발표


  • 서성훈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01 08:08:08

    화성산업은 내년, 창업 6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창업의 역사와 의미,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기념하는 뜻으로 개최한 ‘창업 60주년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6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위미현(대전시 유성구), 최우수상은 김승용(경북 경산시), 최정현(서울시 관악구), 우수상은 고정곤(대전시 유성구), 김시완(경북 경산시), 유정현(서울시 송파구)씨가 선정됐다.

    위미현 씨가 만든 화성산업 창립 60주년 엠블럼. 사진=화성산업 제공

    대상작 위미현 씨의 작품은 ‘자연과 고객, 사회를 연결하는 기업의 무한 성장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창조’를 주제로 숫자 60을 활용했다. 같은 원 형태를 모티브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통해 자연과 고객, 사회를 연결하는 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창조를 뫼비우스로 표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 Core, 건설분야의 역사, 지금까지 달려온 길(발자취), 컬러 또한 두가지의 그린컬러를 하나의 그라데이션으로 무한한 성장과 자연, 고객, 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컨셉을 극대화 하도록 두가지의 그린컬러를 하나의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 박재현 교수는 “화성산업이 추구하는 주제와 부합되는 면을 비롯하여 엠블럼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는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여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심미성, 정체성, 창의성, 완성도 등 4개 요소를 중점으로 최종 작품을 선별하였다”고 말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품을 응모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100년을 위해 도약하는 화성산업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1일부터 대구시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전시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7450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