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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복무 마친 최태원 회장 차녀 최민정 중위…"당분간 휴식"


  •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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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30 14:27:31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 중위가 30일 군 생활을 마쳤다.

    최 중위는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역식을 마친 후 차량을 타고 부대를 떠났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가 딸로는 드물게 자원입대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관 직후 3개월 동안 초등군사반 교육을 받은 후 2015년 청해부대 19진 소속으로 아덴만에 파견됐다. 지난해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한 해군 관계자는 "최 중위는 조용히 자기 할 일만을 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면서 "당초 영외에 거주지를 마련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입대 후 영내 숙소에서 계속 지냈다"고 말했다.

    자원입대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최 중위가 오너가 자녀로서 그룹 경영에 참여할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재로선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중위의 전역 후 행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면서 "당분간은 휴식을 취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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