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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새 메인스트림 G21 출시 임박… 티정 영상으로 기대감 높여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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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30 12:19:44

    장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가 새 메인스트림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3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업데이트로 여섯 번째 챕터 ‘신의 기사단’의 메인 스트림 ‘G21(제네레이션21)’이 시작된다.

    ‘G21’에서는 새로운 기사단원의 등장과 함께, 선지자들로부터 초대 단장의 시신을 지키기 위해 아발론으로 떠나는 기사단의 스토리가 진행되며, 시나리오 업데이트 외 풍성한 콘텐츠를 이번 겨울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알터’ ‘아벨린’ ‘톨비쉬’ ‘피네’ ‘카즈윈’ 등 다섯 명의 ‘신의 기사단’이 등장하며 ‘G21’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다.

    이 영상은 게임 캐릭터들의 음성을 각종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서영, 정재헌, 남도형 등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업데이트에 앞서 12월 2일과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될 제4회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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