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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공개…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출격


  •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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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9 12:57:12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하고 벨로스터 후속 모델 ‘신형 벨로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판매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전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기존 모델 대비 A필라를 뒤쪽으로 이동시켜 차량의 앞부분을 길어보이게 디자인하고 차체 루프의 윤곽선을 낮췄다.

    조수석쪽 후석 도어에 히든타입 아웃사이드 핸들을 적용시킨 1+2 비대칭 도어 콘셉트를 유지해 쿠페 스타일 대비 2열의 실용성을 높였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형 벨로스터에 맞게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스포티한 형상으로 구현했다. 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의 센터 머플러를 계승 발전시켰으며,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와 감마 1.6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2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두 7속 DCT를 장착해 민첩한 변속을 가능하게 했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6속 수동변속기를 적용할 예정이다.

    감마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1500rpm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활 수 있도록 엔진을 개선해 저속영역에서의 가속성을 높였다. 2000~4000rpm구간에서는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

    ‘스마트 쉬프트’ 기능도 적용됐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차량이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실시간으로 학습해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드로 차량을 제어해 준다.

    또 1세대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징 기술인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시스템을 2세대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흡배기 사운드에 잘 어우러지도록 개선했다.

    개발을 총괄한 김영현 상무는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함에 스포티 요소를 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에 운전의 몰입감을 높이는 사양을 통해 뛰어난 밸런스를 갖춘 모델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 제공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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