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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서정욱, 광고산업 발전 기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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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8 04:46:54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제31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솔트커뮤니케이션즈 최종태 대표, 엠에스씨 서정욱 대표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솔트커뮤니케이션즈 최종태 대표는 광고산업을 기반으로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로도 인정 받았다.

    (주)솔트커뮤니케이션즈 최종태 대표

    ㈜엠에스씨 서정욱 대표는 지역광고인 경쟁력강화를 위해 예비광고인 육성에 힘써왔다. 지역방송사들과 공동 TV캠페인을 기획·제작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주)엠에스씨 서정욱 대표

    최종태 대표는 “지역에서 2명이나 표창을 수상한 것은 지역 광고업계의 높은 역량을 외부에서도 인정한 것이라 생각된다”며 “지역 광고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인 정부포상은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해 광고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 광고산업협회에는 1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들은 광고산업은 인쇄, 매체 등 다양한 협업관계로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 인재의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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