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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2500선 하락 마감…삼성電 5%대 급락하며 '휘청'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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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7 16:30:11

    코스피가 27일 시총 1위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전자 업종의 급락으로 250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52포인트(1.44%) 하락한  2507.81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보다 0.41포인트(0.02%)오른 2544.74에 장을 출발한 코스피는 장 내내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렸다.

    홀로 4517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에 기관(473억원)의 순매도까지 가세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홀로 452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지수 하락은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5.08% 낮은 263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약세를 나타낸 것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시장에는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가 지난 26일(현지시각)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equal-weight)’으로, 목표주가는 29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총 상위 삼성 계열사들 역시 줄줄이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생명(-3.70%), 삼성물산(-2.89%), 삼성바이오로직스(-1.45%), 삼성SDI(-4.30%) 등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밖에 현대차(-0.31%), LG화학(-0.94%), 네이버(NAVER)(-1.85%), 현대모비스(-0.59%) 도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도 하락이 우세했다.

    이날만 4,30% 내린 전기ㆍ전자 업종을 비롯해 제조업(-2.17%), 증권(-2.05%), 의료정밀(-1.57%), 운수창고(-1.09%)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섬유ㆍ의복(1.18%), 철강ㆍ금속(0.77%), 음식료업(0.63%), 건설업(0.60%), 종이ㆍ목재(0.45%) 등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792.80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2원 오른 1088.6원을 기록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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