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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국토부 충돌안전성 최고 등급 획득


  •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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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7 09:57:14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쌍용자동차 G4렉스턴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충돌안정성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KNCAP는 국토부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제작사에게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는 의미에서 매년 실시된다.

    G4렉스턴은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이 적용됐으며 차체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안전성을 보강했다.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쿼드프레임으로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하고 충돌 시 상대 차량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또 긴급제동보조와 차선변경보조, 후측방경고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통해 안전성을 제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쌍용자동차 제공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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