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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꽂기만 하면 회의 콘텐츠 공유 ‘스크린셰어’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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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4 10:12:36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회의실에서 쉽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 로지텍 스크린셰어(Logitech Screen Share)를 출시했다.

    로지텍 스크린셰어는 HDMI 케이블만 있으면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를 회의실 전용 PC에 연결해 바로 콘텐츠를 회의실 TV 나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 공유 디바이스다.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기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페어링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에 접속할 필요도 없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설치된 회의실 컴퓨터에 연결하여 바로 활용이 가능한 로지텍 스크린셰어는 회의실 내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보여주고, 이 콘텐츠를 줌(Zoom), 블루진(BlueJean), 비즈니스 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웹엑스(WebEx), 새하컴즈, 유프리즘, 해든브릿지, RemoteMeeting, 4NB 등 국내외 모든 화상회의 프로그램과도 호환되어 다른 곳에 있는 화상회의 참석자와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로지텍 스크린셰어는 꽂기만 하면 빠른 반응속도로 콘텐츠를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보여주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비디오 인코딩 기술을 포함해 연결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회의실에 도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스크린셰어는 자연스러운 탐색, 즉각적 타이핑, 매끄러운 스크롤링 및 최대 60프레임 속도의 1080p HD 비디오 및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로지텍 화상회의 시스템 총괄자 스콧 월튼(Scott Wharton)은 “회의 참석자가 발표자료를 쉽게 공유하지 못해 회의가 지연되고 시간을 낭비한 경험들이 있을 것. 매회의 때마다 겪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싶어 로지텍 스크린셰어를 개발하게 됐다”며 “로지텍 스크린셰어를 이용하면, 새로 습득해야 할 사용법도 개인 기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회의 ID나 페어링 코드를 확인하거나, 인풋 리소스나 리모컨을 조작할 필요도 없고 온라인 연결도 필요 없다. 랩탑이나 모바일 기기를 컨퍼런스 룸에 있는 컴퓨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 제품관리 총괄 오데드 갈(Oded Gal) 은 “로지텍 스크린셰어가 지금까지 간과되었던 회의실 내 신뢰도 높은 유선 콘텐츠 공유에 대한 니즈를 충족해 주었다”며 “줌룸(Zoom Rooms)의 무선 콘텐츠 공유 기능과 로지텍의 스크린셰어를 통해, 줌룸 이용자들은 컴퓨터에 HDMI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일반회의나 화상 회의 중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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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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