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남 창원 터널에서 발생한 5t 화물차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가 유사사고를 겪은 바 있으며, 화물운송종사자격 미소지자 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리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화물차 사고는 화물운송종사자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물차 운전자의 전문성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 관련 규제강화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근 지입차 전문 법인운수 한국종합로지스에서 지입기사의 안전운행을 위한 체계적인 운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4일 한국종합로지스에 따르면, 해당 운전교육프로그램은 일대일 연수 관리 방식으로 이뤄지며, 운전실무교육부터 차량제원교육, 초보운전교육, 긴급사항 시 위기대처 교육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지입기사의 안전 운행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특히 근로기준법준수 및 고속도로 내 졸음운전, 삼각대 설치 방법,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대처요령 등이 담겨있다.

지입차 전문 법인운수 한국종합로지스 손우락 대표는 “운수회사에서 지입기사분들에게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그들의 안전 역시 우선시 돼야 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입차 운전교육을 통해 지입차 운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입기사분들이 보다 나은 노동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입차 전문 법인운수 한국종합로지스는 서울수도권 및 전국 일원의 화물 운송과 기업물류 수송, 배송을 위한 첨단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전문 물류업체로, 직접 직영배차 시스템부터 고도화된 영업과 관리 시스템으로 화물지입차 운송 전문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 한국종합로지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수현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