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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밸리 조성 박차...김포 오피스텔 '더럭스나인’ 공급 예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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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4 08:13:20

    김포시가 김포골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제기반형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황금을 생산하는 계곡’이라는 뜻을 품은 김포골드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시대의 새로운 제조•물류 중심지로써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김포골드밸리는 기 조성된 양촌산업단지,학운2•3•4산업단지와 현재 진행 단계인 대포산업단지, 학운4-1산업단지, 학운6산업단지, 학운3-1산업단지, 학운5산업단지, 학운7산업단지등7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다.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이 주를 이루는데, 이를 통해 연간 2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2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골드밸리가 담보하는 배후수요만 7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인근 부동산시장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특히 각 산단에 초근접한 구래지구가 최적의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주목을 받으면서, 일대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안강건설이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을 12월 분양한다. 구래지구 일대 5개 블록에 4개 동, 전용면적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과 540여m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이 함께 조성되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로 12월 중 1차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2018년 11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도보 5~10분 거리로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28분대,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대다수 세대를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를 계획하는 한편,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로 단지를 감싸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소음,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다채로운 소형특화평면에 더불어 개방감 있는 우물천장, 지역 최초 ‘펫 하우스’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가구 내 가전제품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 길이 약 540m, 전실 1층 구성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객에 효과적인 100% 가로대면 구조에 여러 가지 테마형 상업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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