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고객 만족도 높인다… 테스크 포스팀 운영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23 17:35:28

    플로렌스 파티하우스가 고객 만족을 위해 TFT(TASK FORCE TEAM)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로렌스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모든 매장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파티 하우스 브랜드다.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개발과 서울시에서 AA, AAA 등급을 받을 정도의 탁월한 위생관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플로렌스가 운영하는 TFT는 각 매장의 관리자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회사가 신메뉴 개발이나 고객 만족 이벤트 등을 실시할 때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제시하며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TFT가 낸 아이디어에 힘입어 플로렌스가 실시하게 된 서비스에는 '파티 디자이닝'이 있다. 고객의 연령과 파티의 취지에 적합하게 파티의 행사를 기획하고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의 재방문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사의 대표적인 TFT인 일미일락은 신메뉴 개발과 퀄리티 상승을 주도한다. 이들은 각 매장에서직접 체험한 현장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는 데는 일미일락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이외에도 여러 경로를 통해 고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등 플로렌스는 TFT 운영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플로렌스 박정수 대표 이사는 "TFT 운영의 장점은 고객과 항상 마주치는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라며 "본사에서 나온 운영 방침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는데, TFT 운영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