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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 획득…초대형IB 초석 마련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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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3 08:30:07

    메리츠종금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됐다. 이로써 종합금융업 자격을 보유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를 제외한 5곳은 지난 13일 초대형 IB로 지정됐다. 

    23일 메리츠종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종금을 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메리츠종금은 기업 신용공여 업무를 지속하고 헤지펀드 거래ㆍ집행ㆍ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종합금융업 라이선스를 통해 기업자금 대출 등을 진행해 왔지만 2020년4월 기한 만료를 앞둔 상태다.

    메리츠종금은 종투사의 최소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맞추고자 2015년6월 아이엠투자증권을 인수하고, 지난 6월 말 748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종투사 지정으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초대형 IB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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