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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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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22 15:05:30

    광주북구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춘희)는 지난 20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학습컨설턴트과정 직업훈련생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첨단지역아동센터, (사)시니어월드, 배움나눔 협동조합, 도담지역아동센터, 마인드스토리 상담센터 등 5개 취업유관기관과 직업훈련 실무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직업교육훈련과정 선정 및 개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활성화를 위해 취업유관기관들과 협력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훈련생의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학습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바우처 사업 등 취업처를 확보하여 취업연계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센터는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서비스기관으로 직업훈련, 취업상담,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하고 있으며,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단체급식조리사▶간호조무사재취업과정▶(결혼이민여성)커피 바리스타▶항공드론 지도사▶보험총무사무원▶진로학습컨설턴트▶급식조리실무과정 총 8개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했다.

    145명 교육인원 중에 수료자가 142명, 취업자가 56명이며, 지속적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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