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2 14:27:14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
3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로, 물류 운송에 주로 이용되는 상용차의 왕래가 많은 곳에 위치해 경남 지역 특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시장 방문객들에게 ‘주차보조시스템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상용차의 주차 보조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능은 차량 전후측면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정확한 위치에 주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외에 현대차는 동명대 등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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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제공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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