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한국압화박물관 “야생화 압화 제작으로 실버 일자리 창출한다”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22 14:06:19

    한국압화박물관(관장 박노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교육을 지난 4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회에 걸쳐 구례군 압화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하였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꽃을 이용한 압화 소품과 천연향으로 비누 등을 만들며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 실습하였다.

    또한,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상품을 KT지리산수련관, 광주 추억의 7080축제장, 국제농업박람회장 등에서 미니 아트마켓을 열어 판매하기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도 교육을 받고 소일거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진 한국압화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도 야생화의 무한한 가치창조를 위해 압화를 이용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6764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