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1 23:24:04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가 특공에서 선전, 입주를 위한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의 26가구분의 특별공급에서 17명의 당첨자가 배출되면서 평균 소진율이 65%에 달했다.
전용 84㎡A형이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대상 무주택로부터 인기몰이, 소진율이 83%에 달했다. 이어 전용 59㎡형은 67%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 재건축조합을 e편한세상으로 탈바꿈시키는 이 단지는 모두 366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86가구다.
길동에서 14년만에 신규로 선보인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120만원으로 앞서 분양한 '고덕 아르테온'(2,348만원)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2,200만원)','고덕 센트럴 아이파크(2235만원)'보다 100여만원 이상 저렴하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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