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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강강변도시 마지막 근린생시설용지 공급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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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9 17:44:5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총면적 6,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27㎡~933㎡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22만원~1,680만원이다.

    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대상 토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강남‧잠실 접근이 쉬운 미사경변도시내 우량토지로, 인근에 위치하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와 사업지구와 인접한 하남풍산지구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기지구로 완판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내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탄력적 자금운영이 가능하다. 대금완납시 내년 4월 30일 이후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오는 22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을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이 진행되며, 11월 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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