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스타] 메인스폰서 넥슨, 체험과 이벤트로 겜심 잡았다

  • 서삼광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18 16:33:51

    올해 메인스폰서로 ‘지스타 2017’에 참가한 넥슨이 관람객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역대급 성과를 내고 있다.

    넥슨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7’에 6종 신작의 체험존을 꾸리고, 출시를 앞둔 3종 신작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체험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배포하는 야외부스로 ‘겜심’을 잡았다.

    올해 ‘지스타’는 개막을 앞둔 전일 지진발생에 따른 수능 연기 등 집객에 악재가 겹쳤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가 몰렸다. 지스타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첫날 관람객 기록은 전날보다 높았고, 둘째날은 다소 하락했다. 셋째날인 18일은 아직 공식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장에 몰린 인파를 고려했을 때 역대 최고기록에 근접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영향이 반영된 듯 넥슨 부스는 긴 체험 대기열을 생성할 정도로 관람객이 집중됐다. 스포츠, 슈팅, MMORPG, 레이싱 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택과 집중해 선보인 것이 겜심을 흔든 것으로 보인다.

    넥슨 집계에 따르면 첫날 부스에는 약 1만 5,400여명이 몰렸다. 둘째 날 관람객 집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부스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체험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용지가 떨어질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려 게임왕국 넥슨의 위용을 실감케 했다.

    3일차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오전부터 몰려든 관람객은 넥슨 일반전시관(BTC)에 긴 대기열을 만들었고, 이벤트 경품을 받는 외부 부스에도 폐막 전인 오후 4시 18분까지 수 백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유명 개인방송가를 섭외해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에게도 게임의 간접체험을 제공한 ‘인플루언스’도 호평받았다. 올해 최초로 마련한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감스트’ ‘두치와 뿌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개막일 방송을 진행했고, 첫 날에만 2만 2,627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자사의 신작에 쏠리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

  • http://m.betanews.net/76644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