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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남본부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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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6 14:17:56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주호)15() ‘나눔 2017 전라남도 자원봉사대축제에 서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실시했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 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나눔 2017 전라남도 자원봉사대축제는 오 후 1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윤주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장은 우기종 전 라남도 정무부지사로부터 자원봉사우수기업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날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전남장애인 복지관을 후원해 사랑의 집수리, 연말연시 연탄나눔, 난방용품 지원, 식자재비 기부 등 지 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화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자애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 추 석 명절 때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활동을 펼치는 등 아이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고 있다.

    더불어 2012년부터 드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소년소녀가장에 연간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문화활동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 고 있으며, 2014년부터 함평 해창마을과 1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을 돕고, 매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암군, 해남군, 함평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영암덕진아동센 터, 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 목포시장애인복지관, 해남장애인복지관, 나주영강지역아동센터 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받은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 아들이겠다.”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전남지역본부는 16() ‘현대차와 함께하는 HAPPY MOVE’를 통해 지역 사회 재가장애인들의 가을 나들이를 후원한다.

    이번 나들이에는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35명이 장애인문화해설사와 신라시대 찬란한 문화 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 12일간 진행되는 나들이를 통해 재가장 애인들은 석굴암, 불국사, 천마총 등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축제 에 참가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계획으로 현대차는 장애로 인해 장거리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재가장애인들에게 이번 여행이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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