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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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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5 16:28:40

    지하철은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호재에 해당한다. 지하철이 중요한 이유는 출․퇴근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데 직장까지의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일수록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고 집값도 당연히 높아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면 그 지역의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한다. 실제로 강남과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개통 이후 광교신도시 집값은 크게 뛰었다. 지난 2009년 11월 분양한 ‘광교상록자이’ 전용면적 59㎡는 분양 당시 2억5,760만원 이었으나 지난 10월 5억5천만원에 거래돼 약 3억원에 가까운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2011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착공하고 2016년 완공됐음을 감안하면 지하철 연장이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일반적으로 지하철 노선이 신설되면 주택 수요가 확대되고 역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갖춰져 부동산 시장에 대형 호재로 분류된다.

    분양시장 역시 ‘역세권’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02가구에 5,421명이 몰리며 17.95대 1을 기록하며 시흥시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145가구를 모집했던 특별공급에서도 100% 소진율을 보이며 서울을 포함한 어느 인기지역 못지 않은 인기를 보였다. 이는 향후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인 입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개통한 수서~평택 간을 잇는 SRT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SRT 개통 전에는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버스로 1시간 이상이 소요됐지만 지금은 14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지면서 동탄2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동탄2신도시에 향후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는 동탄2신도시의 미래가치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계획상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는 2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2신도시 아파트 중에서 ‘동탄2신도시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는 우수한 교통뿐만 아니라 희소성이 높은 100% 소형으로 구성된 점,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눈에 띄는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면적 24~49㎡ 오피스텔 95실 등 총 291가구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그밖에도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 남쪽에는 27만여㎡ 규모의 선납숲공원(가칭)이 조성 중이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는 시범단지 내에 조성돼 있는 청계중앙공원(21만여㎡)보다 큰 규모이며 선납숲공원(가칭)은 18년 말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또, 단지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동탄신도시의 인프라까지 두루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동탄역 인근에는 향후 백화점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편의시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이며 중, 고교의 신설 계획도 예정돼 있다.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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