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11:39:11
애플의 애플워치가 지난 3분기 전세계 웨어러블 단말기 출하대수 점유율 순위에서 샤오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시장조서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애플은 390만 대의 애플워치를 출하하며 점유율 23%로, 전분기 1위 샤오미를 제치고 선두자리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출하량(280만 대)보다 110만 대 많은 규모다.
다만 지난 9월 발매된 애플워치3 셀룰러 버전은 발매 당시품귀현상으로 약 80만 대 밖에 출하되지 못했다고 카날리스는 설명했다.
2위는 샤오미로 360만 대를 출하했으며 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 이어 핏빗(Fitbit)이 출하 대수 350만 대, 점유율 20%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화웨이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점유율은 화웨이가 6%, 삼성전자가 5%였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