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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신형 리프, CES서 ‘최고 혁신’ 모델 선정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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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1 21:23:46

    닛산은 자사의 전기차 신형 ‘리프(LEAF)’가 미국 CES 연례 공개 행사에서 최고 혁신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닛산 신형 리프의 주행거리는 400km(일본 JC08 모드)에 달하며, 새로운 e-구동장치는 110kW의 출력과 320Nm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단일차선 자율 주행을 구현하는 프로파일럿을 탑재했다. 그밖에도 방향 조작, 가속, 브레이크, 기어 변경 및 주차 브레이크를 자동적으로 통제해 운전자의 주차를 돕는 프로파일럿 파크와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 주는 압력을 높이거나 낮추어서 차량을 시동, 가속, 감속, 중지 또는 유지할 수 있는 e-페달 기능을 제공한다.

    신형 닛산 리프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2 개월 내에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의 닛산 딜러를 통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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