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순천대학교·창원대학교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캠프’ 공동 개최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10 12:49:37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순천대학교 및 순천만 일원에서 창원대학교와 함께하는 ‘제4회 ACE연합교양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두 대학 간 교양 교육 모델의 장점을 공유하여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양 대학에서 36명씩 총 72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시 한 번 통!통통(通)’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힐링이 필요해’, ‘대화가 필요해’, ‘협력이 필요해’, ‘공감이 필요해’, ‘교류가 필요해’ 등 5개 테마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배우고, 순천만국가정원과 드라마세트장 등 문화탐방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ACE+(대학자율역량강화) 사업은 현재 42개 대학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부교육 선도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것으로,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대는 2015년 ‘S-LIFE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춘도약 프로젝트’라는 주제의 학부교육 모델로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에 선정돼 지역과 함께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순천대 신동원 ACE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순천대와 창원대가 지역 간 거리를 넘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면서“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탐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