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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12월 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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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9 14:42:02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오는 12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됐다. 총 439가구 규모로 2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에 분양되는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 등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미남역과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한다. 이 밖에도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의 대형 마트와 동래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사직동의 밀집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위치하고,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일부 세대를 제외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전체 주차공간을 일반(2.3m)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주택 전시관은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 © e편한세상 동래온천 조감도.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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