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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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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8 11:23:14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 및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가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종합발표 등 대출을 비롯한 각종 규제에 따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갖춘 단지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탓이다.

    또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인구가 많이 몰리는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인근 지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도보로 대형마트 등 유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상승 기류가 더욱 뚜렷하다. 편리함을 최우선 시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즉, 대형마트와의 거리가 아파트의 가치의 판단기준으로 작용되고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신규 분양에서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 여부는 흥행을 좌우하는 필수 키워드로 꼽힌다”며 “편리한 주거활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시세차익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마트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는 나날이 급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아파트 시장에서 ‘대형마트 프리미엄’이 새로운 이슈로 등극하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화제다.

    청주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도보 3분 내로 롯데마트 상담점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와 함께 단지 옆에는 중심상업시설들이 예정돼 있어 향후 활성화된 상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유치원,초,중학교 등의 다양한 학군도 조성 예정이며 청주교육대학교, 청주시립도서관과의 거리도 가깝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청주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동남지구에 들어선다.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도 눈에 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중에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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