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큐닉스(경성GK 대표 김준길)가 40인치 LED TV 'Q4000FHD HDMI’를 출시한다.

큐닉스가 32형 제품에 연이어 출시하는 이번 LED TV 신제품은, 그 동안 모니터 시장에서 축적해온 큐닉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가격 대 성능 비를 이끌어낸 점이 특징이다.

Q4000FHD HDMI는 40인치 1920x1080 FHD 해상도를 갖췄다.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 178도까지 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화면을 보장한다. 또 날씬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덕에 거실 외 작은 방 등에서 세컨드 TV로의 활용이 적합하며 원룸 등 1인 가구의 메인 TV로도 충분하다.

주요 제원을 살펴보면 밝기는 250cd/㎡, 명암비는 4000:1, 응답속도는 8ms 등이다. 직하형 LED를 적용해 선명도가 높고 밝기가 균일하다. 이 밖에도 USB 다이렉트 기능과 MHL, HDMI 단자 3개를 지녀 TV 시청 외 셋톱박스나 콘솔 연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20W(10W+10W) 다이나믹 스피커를 탑재해 음향 부분에서도 현장감이 느껴지도록 신경 썼다.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는 “Q4000FHD HDMI는 큐닉스의 TV 시장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이번 제품을 앞세워 50~60인치 이상의 대형 UHD TV 또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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