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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TV 몰입감 높이는 프리미엄 AV 사운드바 ‘BZ-T2210S’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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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06 13:14:15

    사운드 기업 브리츠는 TV 소리의 한계를 극복하는 프리미엄 AV 사운드바 ‘BZ-T221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BZ-T2210S’는 어떤 TV와도 조화를 이끌어 낸다. 은은한 전면부 메탈 그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TV 바로 아래 놓고 쓸 수 있어 공간활용 가치가 뛰어나다. 사운드바 후면에는 월마운트홀이 있어 벽에 부착해 쓸 수 있다. TV를 벽걸이 형태로 쓰는 경우 바로 밑에 사운드바를 장착함으로써 일체형 디자인을 구현한다.

    TV를 위한 사운드바이지만 다양한 입력모드를 지원해 홈 오디오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광(PCM) 입력단자가 있어 TV에서 광출력을 지원하는 경우 노이즈 없이 깨끗한 디지털 오디오 신호로 TV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HDMI 포트를 오디오 채널로 사용할 수 있는 HDMI-ARC 입력도 가능하다. TV에 HDMI-ARC가 있는 경우 TV와 사운드바를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TV 소리가 사운드바로 전송이 된다. 디지털이기 때문에 잡음 없이 깨끗한 음질을 들려준다.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의 전원과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TV리모컨으로 음량제어가 되지 않는 광출력보다 편리하기 때문에 최근에 많이 활용되는 기술이다. 3.5mm 스테레오 타입의 오디오 입력도 가능해 광출력이나 HDMI-ARC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TV라도 쓸 수 있다.

    스마트폰을 위해 블루투스 기능도 넣었다.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되며, 디바이스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가 사운드바로 출력되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트리밍 음악을 감상하거나 게임 또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출력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홈오디오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 기기를 두기가 부담스러운 1인 또는 신혼가구에서 쓰기에 좋다.

    소리도 만족스럽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 튜닝된 풀레인지 50mm 듀얼 유닛을 탑재해 어떤 소리도 원음에 충실하게 재생한다. 뉴스나 드라마 속 음성이 또렷하게 전달되며, 오케스트라 속 현악기의 섬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들려준다. 게임이나 영화에서는 저음도 만족스럽다. 총 16W(8W+8W) 출력을 내 거실용 오디오로도 손색이 없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된다. 전원, 음량조절은 물론이고 입력모드 선택, 음소거,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 등 모든 조작을 리모컨으로 할 수 있다. 사운드바 앞쪽에는 LED 상태표시등을 넣어 동작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AV 사운드바 ‘BZ-T2210S’는 어떤 TV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TV 바로 밑에 두거나 벽에 부착해 쓸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며, “홈씨어터 수준의 고출력으로 기존 TV 소리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영상에 감동을 불어넣어주는 TV의 조력자이다”고 밝혔다.

    ‘BZ-T2210S’의 가격은 120,000원이며, 11월 6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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