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용산구의회 박희영 의원, 자랑스런한국인상 수상


  • 이 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1-02 11:53:31

    용산구의회 박희영 의원이 1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등 각 부문별로 일반기업이나 공공부문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용산구의회 박희영 의원


    박희영 의원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용산구의회 7대 의원(이태원1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지역구)을 역임하고 있으며, 용산구 의용소방대 여성대장, 용산구의회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박희영 의원은 용산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용산구제주구민휴양소 건립의 문제점과 음식물쓰레기대형감량기 도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불법 건축으로 인해 담으로 40여년간 막혀 있던 이태원 우사단로와 보광로60길을 연결하는 옛길을 다시 복원해내 40년을 돌아 다니던 길을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은 바 있다.

    또 구의원으로서 조례를 단독발의 5건, 공동발의 2건, 특별위원회구성 발의 1건을 하는 등 용산구의회에서 가장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의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용산구생활임금조례제정을 촉구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 용산구의회 본회의 구정질문을 하고 있는 박희영 의원 © 용산구의회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