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1 12:19:48
삼성전자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까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내놨다.마이크로미터는 1미터의 100만분의 1크기를 말한다.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또, 파워팬(Power Fan)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 방식을 구현한다.
블루스카이 제품 상단부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 주는 '에어내비게이터' 와 4단계 색상으로 표현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 기능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통해 집안 공기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총 7가지 모델에 다크그레이ㆍ골드ㆍ블랙 3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제품가격은 블루스카이 7000(80㎡ㆍ90㎡)이 79만9000~99만9000원, 5000(50㎡ㆍ60㎡)이 54만9000~69만9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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