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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11월 3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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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31 14:17:25

    제이디디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공동주택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다음달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일대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전용 84㎡A타입 24가구 △전용 84㎡B타입 75가구 △전용 84㎡C타입 88가구 등 총 187가구로 구성된 공동주택이다.

    제주 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제주 신공항에서 약 21km에 위치하며 제주 함덕해변과 한라산을 품은 자연과 어우러진 특급 입지로 향후 투자, 개발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주지역 최초로 가변분리형세대로 설계돼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 시내버스를 통해 제주공항 및 조천읍내를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애월~조천간(애조로) 간선도로가 개통 되면 제주시와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 내 핵심시설로 손꼽히는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가 직선거리 약 10km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는 다음카카오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비롯해 13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한 함덕서우봉해변, 동백동산(람사르습지도시), 에코랜드 테마파크, 비자림 등도 반경 약 12km 내외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보건소,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규모 골프장도 10km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및 레포츠를 누리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조천중학교, 함덕중학교, 함덕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의 학군도 형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조감도.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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