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12월 제주관광, 동남아관광객 몰려올까?


  • 심미숙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0-30 18:50:57

    제주특별자치도가 금년 12월 에어아시아 X의 제주취항과 연계하여 ‘17년 10. 27. (금) ~ 10. 28. (토)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마련한 제주관광 통합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제주관광 통합설명회의 성과는 10. 27. (금) 10시부터 쿠알라룸푸르 리츠칼튼호텔에서 도내 15개 사업체와 현지 60여 업체간 B2B 상담회를 통해 인센티브 관광, 제주 랜드사 및 여행상품 구성에 대한 문의, 현지 온라인을 통한 여행상품 판매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B2C상담회를 열고 있는 제주도

    같은 날 11시 30분부터 시작된 제주관광 통합설명회에는 현지 항공사, 여행사, 언론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의 관광자원과 계절별 축제 등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0. 27 (금) 18시와 10. 28일 (토) 10시, 쿠알라룸푸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소비자 대상 B2C 상담회 및 B2C 설명회에는 총420명이 넘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참석해 제주 관광자원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지 접근 방법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2회에 걸친 말레이시아 소비자 대상 설명회는 20~30대 여성들을 주요 타겟시장으로 온라인을 통한 예약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말레이시아 잠재 개별 관광객들의 제주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확인하였다.

    이번 B2B, B2C 제주관광 상담회 및 통합설명회는 도 관광국장(이승찬)을 단장으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및 도내 사업체 15곳(여행사 6곳, 관광지 7곳, 골프장 1곳, 관광리조트 1곳)이 공동 제주관광마케팅단을 구성하여 개최되었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5893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