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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서비스 ‘남양베베캠’, 건강한 산후조리원 문화 이끌어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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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30 17:52:33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와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남양베베의 신규 서비스인 '남양베베캠'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내 임신, 출산 문화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다양성 확보, 그리고 고객 신뢰도 상승을 통해 건강한 산후조리원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남양베베캠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자신의 아이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남양베베캠은 기존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남양베베에 탑재함으로써 아기의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남양베베캠 제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의 경우 남양베베 앱(App)을 통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해당 산후조리원의 카메라 승인만 이루어지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남양베베캠은 올해 4월부터 시행, 6개월 만에 전국 산후조리원 130여 곳에 설치 및 개통을 완료하는 등 빠르게 서비스가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 실시한 '남양베베캠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중 98점을 기록하며 서비스 품질과 사용성, 편의성 등의 부분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사용 고객들이 남양베베캠에 대하여 평가한 내용을 살펴보면, 산후조리원 P 산모는 “남양 임신육아교실을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남양베베캠을 접하게 되었다. 면회가 제한되어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남편과 부모님이 우리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남양베베캠이 있는 산후조리원에 등록했다”며, “직접 사용해보니 산후조리원에 대한 믿음도 훨씬 커졌고, 가족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서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후조리원 L 산모는 “출산을 마친 친구의 SNS에 남양베베캠을 통해 촬영한 아기 사진을 보고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알게 되었다. 매일 달라지는 아기 모습을 직접 기록하고 싶어 남양베베캠이 설치된 산후조리원을 찾게 되었고, 다행히 집 주변 산후조리원에 설치 되어 있어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며, “직접 사용한 후기를 맘 카페에 등록하였는데 예비맘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 같다”고 전했다.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남양베베캠 서비스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산후조리원 구축에 도움을 주고 산모들의 선택의 영역을 넓혀주는 양질의 서비스로써 건강한 임신, 출산 문화 구축에 한 걸음 앞장서고 있다.

    남양유업의 임신육아전문 플랫폼 남양베베에 신규 서비스인 남양베베캠 서비스 이미지.


    베타뉴스 박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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