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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 IoT 보안 강화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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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8 17:20:22

    보안은 IoT 구현에 있어 직면하게 되는 가장 최우선 과제로, 대규모의 광범위한 구축을 결정하기 이전에 해결책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부분이다.

    IT 시스템 또한 사이버 보안이 최우선 순위로 꼽히고 있지만, 최근 미국의 보험회사 앤섬, 소매체인 홈디포, 미인사국(OPM) 및 프랑스 국영 해군조선소 DCN 등 주요 기관 및 기업들에 대한 해킹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IoT가 약속하는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안에 대한 엄격하고도 신뢰성 있는 접근 방법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서로 다른 디바이스, 시스템 및 각 업계의 보안 요구사항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윈드리버는 IoT 보안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윈드리버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릭스 시큐리티 프레임워크는 IoT 디바이스 보안에 대한 요구 사항을 찾아내 제시하는 서비스로, 이러한 디바이스들로 구성된 IoT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이 모델의 구성요소는 CIA Triad(정보보호의 3요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CIA Triad는 보안성을 나타내기 위한 업계 표준 모델로,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가용성(Availability)을 토대로 한다.

    ▷ 보안평가 ▷정보보증 기반 ▷FIPS 140-2 인증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보안 기능을 첫 단계부터, 해당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통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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