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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안자이’ 아파트...부산 광안대교 조망권과 더블 역세권 확보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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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6 15:15:33

    부동산을 선택할 때 조망권이 중요한 선택 가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입지와 상품설계, 인프라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를 갖춘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산이나 공원, 바다 등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부산 ‘광안대교’ 조망권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아파트가 있다. 금련산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중심에 위치한 GS건설의 ‘광안자이’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광안대교 조망권은 주택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해운대구의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를 비롯해 광안대교를 품고 있는 수영구는 최근 해운대구를 제치고 부산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었다.

    이 밖에도 광안대교 조망에 대한 가치가 높게 반영되었던 결과로 지난 12월에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로 남천동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와 올 7월에 분양한 민락동 ‘e편한세상오션테라스’는 상대적으로 교통 접근성이 불리했지만 높은 경쟁률로 완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GS건설 ‘광안자이’는 지하3층에서 지상 34층까지 총 8개동 규모로 971세대가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72세대, 73㎡ 226세대, 84A㎡ 448세대, 84B㎡ 46세대, 84C㎡ 94세대, 100㎡ 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는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췄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전자책 도서관’, ‘무인택배시스템’, ‘멀티 세대창고’도 지원된다. 단지 설계는 전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자연의 가치를 담은 ‘테마파크’를 주제로 했다.

    특히 ‘자이’만의 ‘자이안’센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GS건설 ‘자이’ 아파트에 거주한 사람들이 다시 ‘자이’를 찾는 원인으로 꼽힌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거주 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만큼 만족도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GS건설’만의 여유와 활력을 더해주는 고품격 커뮤니티인 ‘자이안’센터는 모든 공간에서 무선와이파이가 가능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과 에어로빅,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 냉탕과 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이나 ‘독서실’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광안자이’는 부산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 중앙에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두 역 모두 도보 6분 정도의 거리로 가깝다는 점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2호선은 대부분의 도시지역을 경유하고 김해, 양산, 그리고, 동해선을 통해 일광까지 환승할 수 있다.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대중버스도 수영로를 따라 10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기장, 송정, 남구, 금정구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를 통해서는 10분거리에 ‘번영로’ 대연램프를 이용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대형마트인 메가마트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5분거리에 있다. 해운대 ‘센텀시티’도 20분 거리에 위치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복합문화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광안자이’와 접한 수영로 521번길 55일원에는 수영구민을 위한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이 들어선다. 도보로 다양한 문화 체육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입주민간의 교류도 활발해져 좋은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반경 400m이내에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부산 5학군 중에서 해운대학군으로 배정된다. 수영구와 접한 남구에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대학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도 눈 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GS건설’은 2010년 해운대자이를 시작으로 분양랠리를 이어왔다. 부산의 분양시장이 침체기로 접어 들때마다 ‘GS건설’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켜왔기 때문에 이번 ‘광안자이’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도 많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맞물려 가치 상승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20년 10월 입주 예정인 부산 ‘광안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 GS건설 ‘광안자이’ 아파트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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