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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워크숍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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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4 21:00:50

    [김세헌기자]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 교내 신공학관 이벤트홀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홍구 LINC+사업단장,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 중인 기업, 교수,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분야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기술사업화 △특성화분야 신산업창출 △학생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최종 선정된 참여기업은 선진화된 BIO-ICT 융합 등의 기술개발을 목표로 ㈜랩슨, ㈜피앤피바이오팜, ㈜퍼플빈, ㈜팜스킨, ㈜글로벌허브, ㈜태일코포레이션, ㈜복지유니온, ㈜에이티바이오, ㈜피러스, ㈜바이현재 등 총 10개 기업에 참여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국대학교와 참여 기업 간 연결의 끈을 견고히 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이 성공적으로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이홍구 단장은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와 참여기업이 가족기업 협의체로 연결된 만큼 상호 윈윈(Win-win)하여 새로운 신기술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국대 LINC+사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가능성을 믿고 함께 뜻깊은 결과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C+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역이 산업협력을 통해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건국대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출범식 이후 BIO-ICT 융합 대학원 취·창업교육과정을 개설했고,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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