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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명사특강 문화행사로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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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1 12:02:16

    순천대학교는 20일(금) 지역민을 대상으로 명사초청특강과 창작무용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제8대 박진성 총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20일 오후 2시에는 이정선 교수(광주교육대 前 총장)가 진행하는 명사초청특강이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융합을 통한 교육체계의 혁신, 창의 인성교육의 중요성 등 미래교육의 전망과 방향을 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윤동주, 100년의 기억’이라는 창작무용이 70주년기념관 우석홀 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창작무용으로, 일제강점기 온몸을 던져 불의에 저항했던 윤동주의 생애를 돌아보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작품이다. 특강과 공연 모두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과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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