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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신, 제주시 신흥주거지 '조천'에 750세대 타운하우스 분양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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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0 21:42:25

    제주시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잡은 조천읍의 나즈막한 오름 자락에 임대수익도 챙길 수 있는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청약시장에 선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이 시공하는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모든 세대가 테라스형으로 꾸며진 이 단지는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자리한다. 지상 4층의 저층에 16개동에는 전용면적 84㎡형의 187가구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총 750세대의 대단지 가운데 1차분 분양으로 제주 국제공항과 신공항과의 직선거리는 각각 16km, 21km에 자리한다. 제주 함덕해변과 한라산을 품은 자연과 어우러진 타운하우스로 향후 투자, 개발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의 직주근접형 배후지로 주거와 투자 등의 가치도 뛰어나다.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는 IT·BT를 영위하는 기업과 연구소 130여곳이 활동 중이다.

    단지는 공동주택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세대를 분리가변형으로 설계, 임대 등 투자 수요도 겨냥했다. 대단지 내에는 입주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자신은 제주시 노령동 3791-3에 '더 오름 카운티 원'의 견본주택을 마련, 예비 청약자를 맞이하기로 했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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