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식

대형마트 걸어가니 집값은 ‘뜀박질’ ....‘면목 라온 프라이빗’ 공급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0-19 14:08:45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갖춘 단지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대형마트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인구가 많이 몰리는 곳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입지는 주변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특히 도보로 쇼핑 및 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한 아파트는 다른 단지에 비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다. 즉, 대형마트와의 거리가 아파트의 몸값의 판단기준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아파트에서 ‘대형마트 프리미엄’이 확산되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아파트 신규 분양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의 인접 여부로 분양가가 책정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며 “이러한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거주의 편의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에도 유리해 주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 면목 라온 프라이빗

    이처럼 대형마트가 가까운 아파트에 대한 주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온건설이 10월 20일 ‘면목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면목점이 위치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차량 5분이면 면목시장을 비롯해 삼육서울병원 등 각종 생활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중랑초, 중목초, 중화중, 동대부중․고, 대원외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형성돼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전용 50㎡,59㎡,68㎡,84㎡,95㎡ 총 45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 각종 대형개발 예고로 미래가치 중무장한 서울 신흥 대세아파트 ‘면목 라온 프라이빗’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주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의 대형개발계획으로 기대가 높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도시로 상봉동, 망우동 일대에 대규모의 아파트와 생활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는 국비, 시비, 민간투자 등 총 1,100억원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패션(봉제)과 관련된 다양한 센터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은 국가의 지원으로 여러 기반시설들의 구축돼 지가 상승을 동반한다.

    대규모의 교통개발도 눈길을 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군자IC~노원구 월계 1교’, ‘성동구~중랑IC~중랑구 월릉교’의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출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아파트값도 일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중랑구 면목동과 구리시를 잇는 용마터널과 지난 6월 개통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등 이미 갖춰진 광역교통망은 타 도시로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단지 반경 1km 내 위치한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청담역까지 7정거장 거리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공간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대형자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서울시는 이곳에 갈대숲 같은 생물서식처 20곳을 구축하고, 생태물놀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중랑포 나루터를 복원해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 수려한 중랑천 자연경관 ‘한 눈에’..女心 흔드는 공간설계는 ‘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중랑천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독보적인 조망권(일부세대)을 지니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전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갖췄다. 이는 중랑천의 자연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게 하고, 채광 및 통풍효과를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 전망은 주변 아파트들이 갖추지 못한 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주부들을 배려한 동선 구조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은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세대 대부분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총 453가구 중 423가구(93%)가 전용면적 50~84㎡로 꾸려지며 3~4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 설계로 안정감을 더했다. 여기에 주부들을 배려한 동선 구조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풍부한 수납공간은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면목 라온 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71-2에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54787?rebuild=on